남보람

이화여대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자폐 범주성 장애 영아를 위한 놀이 중심의 NDBI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유아특수교사, 조기개입전문가,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복지관 조기교실, 어린이집, 치료실, 유치원에서 자폐 영유아와 가족을 지원하면서 모든 아이는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과 놀이 속에서 자연스레 성장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의 공립 단설유치원에서 특수교사로 근무하면서 완전통합을 지향하는 철학을 실천하며 모든 유아와 함께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자폐 영유아는 자꾸 늘어난다고 하는데, 부모님들은 여전히 내 아이가 자폐 진단을 받아도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렵습니다. 빨리 발견하고, 빨리 잘 개입하면 아이가 더 많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하는 말을 믿어보며 빨리 할 준비를 했어도 어떤게 '잘'하는 것인지를 판단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중략)

자폐성 장애를 지금 막 진단받은 부모님들이 혹은 아직도 치료의 홍수 속에서 어떤 중심을 잡고 아이와 상호작용을 하며 사회적 관계를 가르치고 발달을 도와줘야 할 지를 모르시는 부모님들이 읽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윤선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특수교육 주임교사 / 이화여대 특수교육과 겸임교수

<장애인 가족지원> 저 / <발달단계별, 특성별로 접근한 자폐부모 교육> 등 공저 / <자폐 범주성 장애> <Scerts 모델1> 등 공역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은 소중한 삶의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전문가가 바로 나의 곁에서 아주 친절하게 코칭을 해주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부모님들이 이 책을 항상 곁에 두고 아이와 놀이를 할 때마다 수시로 참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실천한다면 이 책은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처럼 '사랑하며 놀며 배우는' 가정에서 아이는 누구보다 건강하게 자기만의 색깔대로 자기만의 속도대로 잘 자라날 것입니다.

김명희

초등교사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연구회> 회장

<신경다양성 교실> 저

<교사 통합교육을 말하다> 공저

이 책은 자폐와 같은 발달 특성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필요하고 적합한 상호작용 방법으로 소통과 발달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 원리들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게끔 이해하기 좋은 설명으로 상세히 안내합니다.

또한, 자폐아동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아주 쉽게 풀어주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지석연

작업치료사

시소감각통합상담연구소장

<학교에는 작업치료가 필요합니다> 역

이 책은 어린 자폐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전략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합니다.

부모님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자녀의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자폐 자녀들의 조기 발달을 최적화 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를 제공할 것입니다.

김소현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 한국자폐학회 학술이사

<어린 자폐 자녀를 위한 ESDM 부모용 지침서> 공역

우리 아이 왜 이럴까 p.16-17

Love, Play, Learn

사랑하기, 함께 놀기, 놀이 속에서 배우기 p.81

삶에서 배우기 p.33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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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새로온봄 (02-6204-0405 / hoo@onbom.kr)